웰컴복지재단,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 도화동점 개소…돌봄 인프라 확대
입력 2026.09.03 15:48
수정 2026.09.03 15:48
서울식물원점 이어 두 번째 위탁 운영
12개월~6세 대상…놀이·돌봄 공간 마련
웰컴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이 지난 8월 3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확대한다.
웰컴복지재단은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정식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서울식물원점에 이어 재단이 운영하는 두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운영기관을 선정해 위탁하는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이다.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도화동점은 마포구 도화동 복사골작은도서관 1층에 조성됐다.
마포구에 따르면 2024년 마포구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재단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도화동점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 공간인 '상상행성', 표정 퍼즐과 촉감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마음광장', 정글짐·미끄럼틀·볼풀장 등을 갖춘 '기쁨행성' 등 3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웰컴복지재단은 향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연령과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놀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울식물원점에 이어 마포구 도화동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차별 없는 놀이 기회와 전문적인 돌봄 지원으로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