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완화…용산 한남더힐 세부담 20% ↓
입력 2026.09.03 06:10
수정 2026.09.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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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 1주택 종부세 완화…용산 한남더힐 세부담 20% ↓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면서 고가주택 보유자의 내년 세 부담이 8·3 세제개편안에 따른 예상치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5㎡ 비거주 1주택자의 내년 보유세는 당초 개편안 적용 때 대비 20.1%(2826만원) 줄어든다. 다만 올해 보유세 7633만원보다는 4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4㎡도 당초 예상보다 23.5%(592만원) 줄어든 1928만원을 부담할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 갭투자 의심 거래 55% 급증…절반은 ‘30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가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680건으로 1년 전 대비 54.6%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095건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으며, 증가율도 69.8%로 가장 높았다. 자치구별 거래량은 성동구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656건), 마포구(630건)가 뒤를 이었다. 동작·마포·강동 등 11개 자치구에서는 의심 거래가 1년 새 두 배 안팎으로 늘었다.
KTX·SRT 통합했더니…수서발 고속철도 좌석 30% 확대
코레일과 SR 통합 첫날인 지난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공급 좌석도 25만3000석으로 6.3% 늘었다. 특히 좌석 부족이 심했던 수서축은 고속철도는 공급 좌석이 6만5000석으로 30.5% 확대됐고, 이용객도 11.3% 증가한 6만4000명을 기록했다. 통합운행 첫날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국토부와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