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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정책 ‘현장성’ 높인다…제2기 교육정책자문위 출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02 16:00
수정 2026.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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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시민사회 전문가 50여 명 참여…학생성공시대 정책 점검·제안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전문가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해법을 찾기 위한 제2기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계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기구다.


교육계뿐 아니라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앞선 제1기 위원회는 2년간 정기적인 정책 논의와 학교 등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특화교육과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생 심리·정서 문제,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문화예술교육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2기 위원회는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출범한 만큼 ‘학생성공시대’의 주요 정책을 시민과 전문가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뿐 아니라 교육현장 방문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수시 자문 등을 통해 정책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 결과를 관리하고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읽걷쓰AI를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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