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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현지 실증 늘린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01 16:32
수정 2026.09.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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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단 68개사 참여…지난해 수출 1166억

수출역량별 맞춤 지원·글로벌 테스트베드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대전 본사에서 해외시장개척단과 아시아물위원회(AWC)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등 국내 물기업 56개사를 초청해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실증과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한다.


수자원공사는 1일 대전 본사에서 해외시장개척단과 아시아물위원회(AWC)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등 국내 물기업 56개사를 초청해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해외사업과 판로 지원제도, 수출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전략이 소개됐다. 해외 현지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제공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 물기업 6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은 1166억원을 기록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활용한 해외 현지 시범사업 사례도 소개됐다. 일부 기업은 기술 실증을 거쳐 주변국과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자원공사는 기업들이 공유한 해외시장 개척 과정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해외 실증과 동반진출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물기업의 기술 실증부터 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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