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개월 만에 1360원대로
입력 2026.08.31 16:06
수정 2026.08.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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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3.9원 하락한 1368.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60원대를 기록한 건 약 13개월 전인 지난해 7월 24일(1367.2원)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관련 자금 유입과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가 맞물리며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한미 금리차가 0.75%포인트(p)로 축소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지난 27일에도 기준금리를 연이어 두 번 인상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이후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원화는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겼다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