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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견제 받은 손흥민, 7경기째 골 침묵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8.30 14:49
수정 2026.08.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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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유나이티드 원정서 무득점

0-0으로 비긴 LAFC, 리그 5경기 무승

7경기 째 득점을 올리지 못한 손흥민. ⓒ 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뛰는 손흥민이 공식전 7경기 째 골 침묵에 빠졌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의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DC유나이티드와의 2026 MLS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상대 집중 견제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침묵 속 LAFC는 0-0으로 비겨 리그 5경기 무승(3무 2패)에 빠졌다.


이로써 그는 이달 초 밴쿠버와의 리그 19라운드 이후 MLS와 리그스컵을 합해 공식전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했다. 전반 20분엔 DC유나이티드 일본 수비수 노노 기미토에게 얼굴 쪽을 강타당하기도 했다.


경기 내내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기록했지만 수비에 걸려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40분에는 왼쪽에서 들어온 예브헨 체베르코의 컷백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마무리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손흥민은 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수비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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