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농어촌공사 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 취임
입력 2026.08.30 09:35
수정 2026.08.30 09:35
주요 공공기관 회원사로 참여
감사 품질과 정보 교류·협력 강화
회원기관 압도적 지지로 선출
윤소하 제11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취임식에서 협회기를 전달 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공공기관 감사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회원기관 간 소통을 넓히고 제도개선과 감사인 전문교육을 추진해 공공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윤 상임감사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감사 현장에 구현하고 감사 품질과 회원기관 간 정보 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현재 주요 공공기관 114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공공기관 감사 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회원기관이 보유한 감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공감사 현장의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로도 활동해 왔다.
장종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회장을 맡았던 제10대 협회는 공공기관 자체감사 자격교육을 확대했다. 자체감사 평가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정책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
윤 회장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농어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힘썼다. 지난 3월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로 부임한 뒤 7월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유효 투표수의 97.4%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효성을 바탕으로 공공감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도 힘을 싣기로 했다.
감사인 전문교육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감사기관 간 교류와 협력도 확대한다. 기존 협회가 쌓아온 성과를 이어받아 공공감사 분야의 협력 기반과 감사인의 역량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윤 회장은 “협회가 쌓아온 성과와 가치를 충실히 계승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넓히고, 공공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