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청년 식품창업 지원…아이디어부터 시장검증까지
입력 2026.08.28 10:05
수정 2026.08.28 10:06
예비창업자 20명 대상 실전교육·멘토링
사업계획 고도화·창업계획 경진대회 진행
2026 하반기 청년식품 창업캠프 단체사진.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청년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2026 하반기 청년식품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식품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수익모델·가격전략 수립, 시장검증 및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 사업계획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직접 분석하고 전문가와 함께 사업계획을 보완했다. 식품산업 현장 견학과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현장 정보도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구체화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창업 분야 전문가들은 시장성과 사업모델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참가자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지선미 대표는 “혼자 사업계획을 작성할 때 놓쳤던 부분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식품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