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전유물 옛말…3040까지 번진 요실금 전용제품
입력 2026.08.28 09:15
수정 2026.08.28 09:15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저자극 더마 언더웨어인 '디펜드 스타일 더마스킨 팬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닿는 소재와 흡수패드 구조를 개선해 속옷과 유사한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리뉴얼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요실금 제품 라인업이 더욱 강화됐다.
요실금 언더웨어는 장시간 외출, 운동, 잦은 화장실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심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아직 제품을 경험하지 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두께나 겉옷에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 장시간 착용 시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 등으로 사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소비자 인식을 반영해 유한킴벌리는 부드러운 소재와 유연한 흡수패드를 적용해 속옷처럼 밀착되는 착용감을 구현했다.
피부 마찰을 4.7배 개선한 저자극 더마 케어 커버를 적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고 저자극 안전성을 인정받아 '센서티브스킨' 등급도 획득했다.
또한, 제품 두께를 20% 줄인 슬림 구조로 겉옷 위에 라인이 드러나는 부담을 낮췄고, 되 묻어남을 기존 대비 5배 개선했다. 99%의 소취 성능도 갖추고 있어 옷맵시와 위생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더마 라인업 출시가 요실금 전용 제품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기존 언더웨어 대비 70:30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저자극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요실금 전용 제품의 고객층은 확대되고 있으며, 사용 연령대 역시 낮아지는 추세다.
리테일 기준으로 가벼운 요실금용 라이너와 패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했으며, 디펜드 전체 판매도 같은 기간 연평균 6.5% 증가했다.
디펜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여성 구매자 중 30~40대 비중은 지난해 4월 33%에서 올해 4월 37%로 늘었고, 30대만 보면 같은 기간 13%에서 20%로 7%포인트 상승했다.
디펜드 스타일 담당자는 "신제품이 피부 자극이나 착용감 때문에 사용을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편안함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