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혼·영유아 가구 겨냥…KCC글라스, ‘숲 소리휴’ 공급 확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8.27 09:14
수정 2026.08.27 09:14

소음 저감 및 충격 흡수 성능 갖춰…주요 신축 분양 단지 잇단 적용

KCC글라스 홈씨씨 숲 소리휴 ‘샤인 스톤’ ⓒKCC글라스

KCC글라스가 고기능성 바닥재 ‘숲 소리휴’를 앞세워 신축 아파트 특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생활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신혼부부와 영유아 가구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KCC글라스는 고기능성 PVC 바닥재 숲 소리휴를 통해 신축 분양 시장 내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숲 소리휴는 6mm 두께와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다. 생활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효과가 높아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나 층간소음에 민감한 세대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숲 소리휴는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경량충격음을 약 19㏈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강마루 제품과 비교하면 소음 저감 효과는 약 58% 높고, 충격 흡수율은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숲 소리휴는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눌림과 긁힘에 강하고, PVC 소재 특성상 방수성이 높다. 이음매가 적어 오염 관리도 비교적 쉽다.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한 특수 UV 코팅층을 더해 탈취 기능도 갖췄다.


친환경성과 위생성도 강조했다. 제조 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줄이는 생산 방식을 적용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를 획득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에서는 제품 표면에 도포된 코로나바이러스를 24시간 이내 99.9%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성능도 확인됐다.


KCC글라스는 숲 소리휴의 디자인을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확대했다. 최근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대형 타일 중심의 ‘스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600×1200mm, 600×600mm 규격의 와이드 스톤 디자인을 늘렸다.


인쇄 무늬와 표면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도 적용했다. 천연 소재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홈씨씨의 필름 마감재 ‘비센티 인테리어필름’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도 추가했다. 함께 시공할 경우 공간이 넓고 정돈돼 보이는 심리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숲 소리휴는 신축 아파트 특판 시장에서 적용 사례를 늘리고 있다. 성남판교대장 A-10BL, 고양장항 A-4BL, 평택고덕 Ab57-2BL 등에 채택됐으며,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신축 아파트 특판 시장에서는 바닥재의 디자인뿐 아니라 소음 저감과 안전성, 친환경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숲 소리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앞으로 공공분양은 물론 민간분양 단지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