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8월 27일(목) 오늘, 서울시] 지난달 서울 외래관광객 161만명…월간 역대 최대치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27 09:21
수정 2026.08.27 09:21

국가별 방문객 살펴보니 중국인 가장 많아…60만명 기록

고척돔, 올 하반기 AI·IoT 접목 '스마트 안전경기장' 진화

한강수영장 6곳에서 엔테로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불검출

서울특별시청. ⓒ데일리안DB
1.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4개월 연속 1조원 돌파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161만명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외래관광객 카드 소비액은 1조7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9.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이 4개월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 분야도 쇼핑 중심에서 의료·웰니스와 미식, 뷰티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1~7월 업종별 소비 비중은 쇼핑(46.4%), 의료·웰니스(24.4%), 식음료(13.1%) 순이었으며, 특히 의료관광(63.9%↑)과 일반외식업(56.4%↑)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국가별 방문객의 경우 중국이 60만명(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5만명(15.8%), 대만 20만명(12.4%), 미국 12만명(7.2%) 순이었다. 올해 1~7월 누적 방문객은 총 98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11만명) 대비 21.3% 증가했다.


2.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 1000만명 돌파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1만600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고척스카이돔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당초 동대문야구장 철거에 따른 아마추어용 대체 야외구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하프돔을 거쳐 날씨와 관계없이 야구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완전돔으로 계획이 확대됐다. 이후 프로야구와 국제경기, 대형 문화행사를 모두 수용하는 복합시설로 다시 설계됐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경기장'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서울시는 대규모 문화행사에 대비해 '지붕 구조물 AI 거동 상태 감시·계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점 등 인파 밀집 구역의 화재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IoT 사전예측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경험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방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3. 한강 야외수영장 6곳 검사, 수족구병·결막염 바이러스 모두 '불검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강 야외수영장 6개소의 수영장수를 검사한 결과, 수족구를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와 결막염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한강 야외수영장 2개소(뚝섬·여의도)와 물놀이장 4개소(잠실·난지·양화·광나루) 등 총 6개소에서 지난 3~21일 3주간 매주 1회씩 채취한 수영장수 18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수족구병을 유발할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와 유행성 각결막염 등 안과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등 총 2종이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환자의 대변이나 침·가래·콧물·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질 때 감염될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를 한강 야외수영장 관리기관과 공유해 시설 위생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물놀이시설 이용 시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