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경쟁 3위"…AI 분석기관, 국내 모델 호평
입력 2026.08.26 18:17
수정 2026.08.26 18:17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韓 "미중 이어 뚜렷한 3위"
모티프3 47점, 솔라프로4 42점…미중 외 최고
SKT·LG AI연구원 모델도 30점대 기록
KT·트릴리온랩스 등 개발 저변도 확대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SNS 화면 캡처
해외 AI 분석기관이 한국을 미국, 중국에 이어 글로벌 AI 경쟁의 뚜렷한 3위 국가로 평가했다.
26일 아티피셜 어낼리시스(Artificial Analysis) 공식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이 기관은 탄탄한 국내 인재풀과 공공 투자,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등에 힘입어 한국 AI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관이 발표한 '지능 지수(Intelligence Index)'는 추론, 지시 이행, 코딩 등 9개 항목을 종합해 AI 모델 성능을 매기는 지표다.
이 지수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등 국내 기업·연구기관의 모델이 나란히 30점을 넘겼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오픈웨이트 모델 '모티프3'가 47점으로 국내 모델 중 최고점을 받았다. 업스테이지의 독점형 추론 모델 '솔라 프로4'는 42점, SK텔레콤의 오픈웨이트 모델 'A.X K2'는 35점, LG AI연구원의 오픈웨이트 모델 'K-엑사원 2.0'은 31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모티프3와 솔라 프로4는 미국·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개발된 모델 중 지능 지수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KT와 트릴리온랩스 등도 자체 모델 개발에 뛰어들면서 한국의 AI 모델 개발 생태계가 1년 전보다 훨씬 두텁고 경쟁력 있게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