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출시 1년여 만에 70만장 발급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사용
가입자 전 연령층 고루 분포
11월 말까지 신규 발급시 축하금 1000원 지급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신분증 누적 발급량이 출시 1년여 만에 약 70만장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모바일 신분증의 누적 발급량은 약 70만장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은행과 병원, 관공서, 국내선 항공 등에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IC칩이 내장된 실물 신분증을 보유한 이용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과 카카오뱅크 앱 양쪽에서 모바일 신분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에서는 더보기 탭의 '모바일 신분증' 아이콘을 통해 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는 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이상 26%, 40대 24%, 30대 22%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5%, 여성이 45%를 차지했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였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기관 본인확인 등 신분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주로 활용된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면 가입 축하금 1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물 신분증 없이도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간편하게 신원을 증명할 수 있어 모바일 신분증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