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선관위 특검, 서초동 임시사무실 마련…오후 업무 개시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6.08.24 09:11
수정 2026.08.24 09:11

특검·특별수사관 업무 시작…본격 수사 채비

더베이스서초빌딩 9개 층 사무실 사용 계획

최대 20일 수사 준비…내달 초 본 수사 착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서울 서초구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업무를 시작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베이스서초빌딩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이날 오후부터 이 특검과 특별수사관 등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지상 15층짜리인 이 빌딩 7층부터 15층까지 9개 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특검은 조만간 특별검사보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사팀 구성에 나서는 등 수사 채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특검법에 따라 특검팀은 특검보 5명과 특별수사관 70명, 파견검사 20명 이내, 파견공무원 70명 이내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꾸려질 수 있다.


지난 18일 임명된 이 특검은 최대 20일간 수사 준비 기간을 가진다. 이 기간 특검보와 수사 인력을 선발하고 사무실을 마련한 뒤 다음 달 초 본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본수사 기간은 90일이며 필요할 경우 30일씩 두 차례 연장해 최장 150일간 수사할 수 있다. 수사 대상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통계 조작을 비롯해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등 모두 12개 의혹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