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폭염' 동시에 온다...전국 곳곳 소나기, 최고 35도
입력 2026.08.22 17:53
수정 2026.08.22 17:54
비와 소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도 계속돼 일요일인 23일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에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뉴시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2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5~60㎜, 강원 동해안 5~40㎜, 서해5도 5~20㎜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북동부와 충남, 전북 서부, 제주도 중산간·산지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북동부, 충남, 전북 서부 5~40㎜, 제주도 5~3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도 있다.
해상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예상돼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 한다.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