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26 항만혁신 국민제안 수상작 6건 선정
입력 2026.08.21 10:48
수정 2026.08.21 10:49
부산항 시설 교통약자 정보 제공
부산항만공사 전경. ⓒ데일리안 DB
부산항 개방시설 이동 편의 정보를 체계화하는 아이디어가 부산항만공사 대국민 혁신 제안 공모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국민과 항만 종사자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2026 항만혁신 국민제안’ 최종 수상작을 20일 발표했다.
BPA는 2017년부터 항만 관계기관, 업계와 동반성장과 혁신을 목표로 매년 대국민 공모를 이어오고 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서는 대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2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뽑힌 ‘부산항 개방시설 내 교통약자용 표준 정보 제공’은 엘리베이터 규격, 경사로 위치, 자동문 설치 여부, 점자 안내 등 교통약자 이동에 필요한 시설 정보를 표준화해 제공하는 내용이다.
시민 편의와 종사자 복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도 우수작 명단에 올랐다. 감각과민 증상 이용객을 배려한 신항 홍보관 저자극 견학환경 조성, 부산항 주요 시설 정보에 대한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개선, 외국인 선원을 위한 안전 및 인권 종합 플랫폼 신설 등이다.
BPA는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실제 기관 혁신과제로 채택해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앞으로도 공모 등 과정을 거쳐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제안이 제도로 실현eho 국민 생활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