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22일 밤 9시…광화문 등 23곳 10분 소등
입력 2026.08.21 06:00
수정 2026.08.21 06:01
168만명 이상 참여 전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021년 8월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와 광화문에 불이 꺼진 모습. ⓒ뉴시스
서울 광화문과 롯데월드타워, 부산타워 등 전국 23개 명소의 불이 오는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꺼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광주·부산·대구·천안·안산·구미·마산·여수 등에서는 시민단체 주도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행동 캠페인을 펼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168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전력소비가 당시 역대 최대인 47.4G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지정됐다.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높이고 밤 9시 소등행사를 진행해왔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기후행동 문화가 더욱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