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을지연습서 ‘드론 원전 침투’ 대응훈련
입력 2026.08.21 15:22
수정 2026.08.21 15:22
민·관·군·경·소방 합동 방호태세 점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6년 을지연습’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드론의 원전 침투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수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6년 을지연습’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원자력본부는 정찰·시설 공격 목적의 미상 드론이 원전에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 드론 대응, 시설 방호, 소방·구호 훈련을 벌였다.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 공유와 시설 방호,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비상 연락망과 인력·물자 동원 태세, 전시 임무 수행 절차도 확인했다.
한수원은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안보퀴즈’를 시행하고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임직원 안보 교육도 진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통합 방호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실전형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