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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동부지검장, 중수청 수사관 지원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8.20 17:16
수정 2026.08.20 17:17

임은정, 중수청 검찰수사관 특례임용 희망 신청서 제출

임용되면 신분 검사 아닌 '수사관'으로 바뀌어…1급으로 분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데일리안DB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최근 중수청 검찰수사관 특례임용 희망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기간은 이날까지다.


앞서 임 지검장은 지난해 12월에도 중수청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순환보직제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이고 중수청이 중요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초대 중수청장과 초대 일선 기관장은 안팎으로 신망이 높고 실력 있는 분들로 임명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수사관으로 열과 성을 다할 각오"라고 적었다.


중수청에 임용될 경우 임 지검장의 신분은 검사가 아닌 '수사관'으로 바뀌며 1급으로 분류된다.


'중수청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에 따르면 검사의 수사관 상당 계급은 지검장급 1급, 차장·부장검사급 2급, 법조 경력 10년 이상 3급, 10년 미만 4급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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