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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힐링승마 대상 확대…지방국립대생도 참여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8.19 10:14
수정 2026.08.19 10:15

하반기 힐링승마 참여자 1300명 모집

일반 국민 8월19~20일·사회공익 대상자 21~23일 접수

힐링승마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2026년 하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1300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사회공익 분야 500명과 일반 국민 800명으로, 대상에 따라 강습비의 30~100%를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받는다. 일반 국민은 8월19일부터 20일까지, 사회공익 분야 대상자는 8월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힐링승마는 승마 활동과 말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사회공익 분야 종사자와 취약계층, 일반 국민의 승마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사회는 2026년 상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2613명을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사회공익 분야 500명과 일반 국민 800명 등 총 130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전국 9개 지방국립대 재학생과 전국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사회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경찰관·해양경찰·소방관·교직원·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공익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자살 유가족과 범죄 피해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 국민 분야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양육자에게는 참여자 선정 과정에서 우선권을 부여한다.


강습비 지원 비율은 대상별로 다르다. 공익직군은 강습비의 80%, 취약계층은 100%를 지원받는다. 일반 국민에게는 강습비의 30%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일반 국민과 사회공익 분야 모두 8월28일 오후 5시부터 호스피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힐링승마는 말과 교감하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말이 전하는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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