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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2000억 저금리 대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8.18 14:21
수정 2026.08.18 14:21

전국 526개 금고 참여해 대출 지원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

오는 9월 150억 특례보증대출 추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 도청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함께 약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의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와 연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새마을금고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고, 새마을금고가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등에 저금리 대출을 취급한다. 지자체는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60억원을 출연해 약 8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올해는 출연 규모를 165억원으로 늘리고 전국 526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지역별 지원도 이어진다. 제주에서는 제주도청 및 제주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대출을 취급한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오는 9월에는 1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대출(운전자금)도 추가로 취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금융 수요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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