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전기본 4·5차 토론회…20일 전력수요 재전망 논의
입력 2026.08.15 12:00
수정 2026.08.15 12:00
전기국가 전환·재생에너지 주력화 모색
메가프로젝트 반영한 전력수요 전망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강원 태백시 삼수동 해발 1303m 매봉산 바람의 언덕 고랭지 재배단지 주변. ⓒ뉴시스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기국가 전환과 2040년 전력수요·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논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4차 토론회에서는 산업·수송·건물 부문의 에너지원을 전기화하는 ‘전기국가 전환’을 다룬다. 전기화가 에너지 수요와 전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를 산업 성장 기회로 활용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5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여건 변화를 반영한 2040년까지의 국가 전력수요 재전망 결과를 공개한다. 재생에너지를 주력전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보급 전망도 논의 대상에 오른다.
12차 전기본 수요소위원회는 지난 4월 공개한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에 6월 발표된 메가프로젝트의 신규 전력수요를 반영해 전망치를 재검토했다.
기후부와 총괄위원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검토해 12차 전기본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면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현장 참여 희망자는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오는 9~10월에는 신규 원전과 석탄발전 폐지 로드맵, 전력시장 개편 방향, 송·변전 계획 등을 주제로 후속 토론회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