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NHN클라우드, 대구 PPP에 '티베로 TAC' 적용…고가용성 DB 검증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8.13 19:10
수정 2026.08.13 19:10

멀티 하이퍼바이저 환경서 고가용성 DB 검증…티맥스티베로와 첫 PoC

NHN클라우드-티맥스티베로 CI.ⓒ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티맥스티베로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티베로 TAC(Tibero Active Cluster)'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검증하고 대구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적용했다.


NHN클라우드는 티맥스티베로와 멀티 하이퍼바이저 기반 TAC 개념검증(PoC)을 마치고 지난 7월 대구 PPP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NHN클라우드가 개발사와 협업해 멀티 하이퍼바이저 환경에서 TAC를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AC는 여러 DB 서버가 동시에 작업을 처리하는 액티브-액티브 방식의 클러스터링 기술이다. 일부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서버가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어 중단 가능성을 낮춘다.


양사는 가상머신을 서로 다른 하이퍼바이저 노드에 분산 배치해 한쪽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쪽에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용성과 네트워크, 스토리지 성능 등을 검증했으며 DB 서버 간 고속 통신을 위해 'SR-IOV(Single Root I/O Virtualization)' 기술도 적용했다.


검증을 마친 TAC는 지난 7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대구 PPP에 적용됐다. 이곳 NHN클라우드 인프라에는 범정부서비스 통합창구와 국토지리정보원, 중앙보훈병원, 경기도교육청 등의 서비스가 입주해 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적용을 바탕으로 높은 가용성이 필요한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별도 물리 인프라 구축 부담을 낮추면서 클라우드의 자원 확장성과 TAC의 이중화 구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TAC 적용을 시작으로 고가용성이 필요한 공공 시스템에서도 클라우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