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웍스,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선정...반려동물 관광 실증사업 추진
입력 2026.08.13 17:12
수정 2026.08.13 17:20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기업 플레이웍스(대표 임선영)는 한국관광공사의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돼 농심의 반려동물 브랜드 '반려다움'과 함께 반려동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증 사업(PoC)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관광 산업 내 수요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신생벤처)을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플레이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웍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른바 '펫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소, 식음료 매장, 액티비티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여행지 선택 과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들의 경험이 담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콘텐츠가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웍스는 단순한 팔로워 수가 아닌,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며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는 펫크리에이터를 선별해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웍스의 반려동물 통합 마케팅 플랫폼 '펫플레이(PETPLAY)'에 적용된 소셜 관계망 분석(SNA)과 인공신경망(ANN) 기반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활동성, 사용자 반응률, 진정성, 네트워크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선정한다.
선정된 펫크리에이터들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에게 관광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농심의 '반려다움' 브랜드와 연계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웍스는 이번 실증 사업에서 크리에이터별 콘텐츠의 반응과 확산 효과를 분석해 펫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의 효과를 확인할 방침이다. 향후 실증 결과를 펫플레이의 인공지능(AI) 여행 추천 및 크리에이터 분석 기술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관광 마케팅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선영 플레이웍스 대표는 "이번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펫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알리고 브랜드와 관광도시, 반려인을 연결하는 펫관광 마케팅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