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시그널2' 편성 연기? 아쉽지만 내 역할은 현장까지"
입력 2026.08.13 16:26
수정 2026.08.13 16:26
"아쉬움 남지만…내가 할 수 있는 건 다치지 않고 작품 잘 끝내는 일"
배우 김혜수가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의 편성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의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시그널2'의 편성 연기가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기질이나 성향이기도 한데, 저는 그 순간에만 집중한다. 다음은 잘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다음 문제는) 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그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라면서도 "물론 당연히 아쉬움은 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소한 현장에서는 후회를 남기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대본을 선택하고, 또 열심히, 다치지 않고 잘 해내는 것이라고 여긴다. 흥행도 마찬가지다. 안 됐다고 해서 의기소침하지 않고, 반대로 잘 됐다고 들뜨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올해 방영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시그널'의 주연인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면서 표류 중이다. 조진웅은 논란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