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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닉스 강세에 6800선 회복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13 16:00
수정 2026.08.13 16:00

6813.34 마무리…외인·기관 ‘사자’

시총 상위株 일제히 강세…삼전닉스↑

보합권서 움직인 코스닥…861.37 마감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680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88포인트(2.96%) 높은 6773.92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 장중에는 6895.63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조722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951억원, 679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4.88%)과 SK하이닉스(5.92%)·SK스퀘어(9.08%)·삼성전기(12.58%) 등의 강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우(0.91%)·현대차(2.20%)·LG에너지솔루션(1.95%)·삼성바이오로직스(0.97%)·한화에어로스페이스(2.50%)·KB금융(1.27%) 등이 올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종목의 연이은 호실적으로 외국인 매수세의 연속성이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0.29%) 오른 861.37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4.24포인트(0.49%) 높은 863.15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576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4억원, 1162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0.88%)와 에코프로비엠(0.09%)·레인보우로보틱스(1.43%)·주성엔지니어링(3.05%)·원익IPS(7.62%)·HLB(2.76%) 등이 올랐다.


반면 리노공업(-0.14%)·이오테크닉스(-1.82%)는 내렸고, 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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