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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방어·성장주 투자'…KCGI운용, '코리아성장리더십 50' 출시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8.13 10:59
수정 2026.08.13 10:59

주식 비중 50% 미만으로

성장주 투자하되 우량 채권 편입

KCGI자산운용은 13일 국내 성장 주식에 50% 미만, 채권에 50%이상을 투자하는 'KCGI 코리아성장리더십 5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KCGI자산운용

증시 조정 국면을 맞아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KCGI자산운용이 성장주와 우량 채권에 고루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KCGI운용은 13일 국내 성장 주식에 50% 미만, 채권에 50% 이상을 투자하는 'KCGI 코리아성장리더십 5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KCGI운용 관계자는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복잡한 자산 배분 전략 대신 '주식 50%+채권 50%'의 단순한 균형 포트폴리오가 개인 투자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된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반복되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수익률 악화 현상에 대비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KCGI운용은 "주식 부문에서 성장주에 집중 투자해 자본이득을 추구하고, 우량 채권 편입으로 이자수익 기반을 확보해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형 대비 낮은 변동성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주식 부문과 관련해선 매출·이익 성장을 수반하는 전통적 성장주와 지분증권, 현금 등 자산가치 성장 및 재평가가 이뤄지는 질적 성장주에 집중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아우르는 올캡(All-Cap) 전략을 통해 대형주 주도 장세와 개별 종목 주도의 종목 장세를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편입 종목은 15~30개 수준으로 압축하고, 계량 스크리닝과 단계별 손절 기준을 통해 사전·사후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 은행채, 여전채와 AA-등급 이상 회사채, A1 등급 이상 우량 기업어음(CP)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중·단기물 위주로 편입해 금리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가운데 목표 듀레이션은 약 1.1년 수준으로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만기 없는 추가형 펀드로 설정되며 위험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이다.


개방형으로 중도 환매 가능하며 중도 환매 수수료는 없다.


KCGI운용 관게자는 "주식 변동성은 적극적으로 방어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기에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과거의 수익률·성과가 미래의 수익률·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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