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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사지업소 운영하며 성매매 알선…경찰, 업주 2명 구속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8.12 19:02
수정 2026.08.12 19:02

강원경찰청, 마사지업소 종업원 50명 불구속 입건

"성매수자 중 공무원 포함 의혹 수사 중"

경찰 로고 ⓒ연합뉴스

강원 춘천에서 불법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와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12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업주들은 지난 2023년부터 춘천 도심에 불법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해 3월 마사지 업소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성매매 정황을 확보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은 확인하고 있으며 추징 보전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성 매수자 가운데 경찰, 소방 등 공무원이 포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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