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당진시, 정의로운 전환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8.12 16:36
수정 2026.08.12 16:36
에너지전환 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 협력체계 구축 목적
석탄발전 폐지 공동 대응·신사업 유치·지역발전 협력사업 추진 등 약속
한국동서발전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12일 당진시청에서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12일 당진시청에서 '석탄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경제·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발전소 폐지 관련 정보 공유·공동 대응 ▲친환경에너지 등 대체전원 확보·신사업 유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사회의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석탄발전소 폐지 이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의 전환을 당진시와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진시와 함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협약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또한 수십 년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힘을 모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