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수시 앞두고 학부모 대상 ‘첨단산업 진로’ 집중 안내
입력 2026.08.12 09:00
수정 2026.08.12 09:00
반도체·바이오 전공 특성과 취업 전망 소개…22일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2026년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전공·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대입 정보 제공에 나선다.
인하대는 오는 22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공 선택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학과의 교육과정과 진로, 취업 전망 등을 교수진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부의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청과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하대 입학처는 수시모집이 진행되는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시모집을 앞둔 12월에도 한 차례 추가해 모두 5회에 걸쳐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입시전형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진로·진학 특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 안내, 학부모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를 비롯해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전공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앞서 열린 1~3회차 행사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4회차에서는 특히 미래산업 분야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초점을 맞춘다.
반도체와 바이오는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첨단 분야다.
인하대 역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공별 특징뿐 아니라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는지, 졸업 이후 어떤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인지 등을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4회차 프로그램은 22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7일간 인하대 입학처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동훈 인하대 입학처장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시뿐 아니라 대학에서의 교육과 졸업 후 진로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