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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적발 노하우 공유한다…금감원,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8.11 12:01
수정 2026.08.11 12:01

보험사·손해사정법인·우정사업본부 임직원 대상…9월 30일까지 접수

보험사기 적발·사전 예방활동 2개 부문…총 10명 선정·시상

지능화되는 보험사기 대응 역량 강화…우수사례 대외 공개 예정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보험사기 조사를 통한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조사 과정에서 축적된 적발·예방 노하우를 보험업계 전반에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보험사기 조사를 통한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보험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조사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보험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모는 ▲보험사기 적발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보험사기 적발 부문은 창의적인 조사기법이나 기관 간 공조를 통해 보험사기를 밝혀낸 사례,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사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방활동 부문은 제도 개선이나 서류 위·변조 탐지 등 예방 활동과 대내외 홍보 사례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 우수·장려 수상자에게는 보험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상금도 지급된다.


금감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별 조직에 축적된 보험사기 적발·예방 기법을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향후 수상작을 공개해 보험사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 중인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 기간에도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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