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2분기 영업익 78억원…전년비 16% 감소
입력 2026.08.07 16:16
수정 2026.08.07 16:16
매출은 4.9% 증가한 1323억원
"하반기 수익성 개선하겠다"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 ⓒ교촌에프앤 비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23억원으로4.9% 증가했다.
동절기부터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원가 상승분에 대한 본사 부담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운반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은 원자재 공급이 정상화된 가운데 프로야구 인기와 월드컵, 가정의 달 성수기 등으로 치킨 수요가 확대되면서 증가했다.
또한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주류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원부자재 공급 안정화와 메뉴 라인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스포츠 이벤트와 복날 시즌 및 연말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매출 기반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