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30% 지원…최대 21만원 지급
입력 2026.08.06 08:24
수정 2026.08.06 08:24
하반기 100가구 추가 모집해 최대 21만원 보조금 지급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접수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선정, 결과 9월 초 개별 안내 예정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대상 가구를 100가구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양천구는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는 구매 금액의 30%, 최대 21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올해 1월 1일 이후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구민이다. 지원 제품은 하루 처리용량 1~5kg의 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중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인증과 KC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100가구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 후 9월 초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동일 세대는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서울시나 다른 자치구에서 동일 사업으로 이미 지원받은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양천구는 지난해 144가구를 처음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82가구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했다. 상반기 사업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