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용산구, 청년기업 융자지원 20% 확대…24억원 규모로 상향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05 10:57
수정 2026.08.05 10:57

청년기업 융자 신청 6월 기준 전년 대비 46% 증가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 지원

융자 신청 11월까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 접수

용산구 청년기업인이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서 융자지원을 신청하고 있다ⓒ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자지원 사업의 규모를 기존 20억원에서 24억원으로 20% 확대했다. 이는 올해 연 1% 초저금리 융자 시행 이후 6월 기준 신청률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사업은 용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지역 내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연 1% 금리,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담보가 필요하지만, 담보가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청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11월까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 일자리기금 원스톱 서비스 창구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294개 청년기업이 일자리기금 융자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수혜기업 38개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융자지원이 청년 기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기업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일자리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 용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걱정 없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기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