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0억 융자 지원…연 1% 저금리
입력 2026.08.05 10:46
수정 2026.08.05 10:46
중소기업 최대 1억·소상공인 7000만원까지 자금 지원 가능
특별신용보증 415억원 추가 확보해 금융지원 대폭 확대
11일까지 마포구청 경제진흥과 방문 접수 진행
ⓒ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 1.0% 고정금리로,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7000만원, 음식점업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은행 여신규정상 담보능력을 갖춘 사업자다.
신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낮 12시~오후 1시 제외) 마포구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이나 경제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규모는 총 40억원이며, 상반기에는 54개 업체가 36억4600만원을 신청해 39개 업체에 20억원이 지원된 바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312억5000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했으며, 7월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와 협약을 맺고 102억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415억원 규모의 저금리 금융 지원이 추진되며, 업체당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특별신용보증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육성기금과 특별신용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