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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수도권·전라권 최고 39도 '극한 폭염'…인천·충남 등 소나기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8.04 20:20
수정 2026.08.04 20:22

아침 최저기온 23~27도

서울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며 예년보다 빠른 더위가 찾아온 지난 달 1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쓰고 휴대용 선풍기를 든 시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은 기온이 39도, 최고 체감온도는 38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더위가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인천과 경기 남서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도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5∼20㎜, 전북 서해안·광주·전남 5∼30㎜, 제주도 산지·중산간 5∼10㎜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에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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