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여름방학 맞이 가족봉사활동…'폭염구조대' 90명 참여
입력 2026.08.04 09:00
수정 2026.08.04 09:00
한지 조개부채 제작하며 지역사회 이웃 응원 메시지 작성
참여 가족들, 완성 부채 직접 이웃에게 전달 예정
전성수 구청장 "작은 실천으로 공동체 따뜻함 증진 기대"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족 90여 명이 참여한 '우리동네 히어로 폭염구조대'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체험형 자원봉사로, 가족 단위로 사회의 다양한 이웃을 돌아보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학교보안관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이웃을 위해 한지 조개부채를 제작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부채는 가족이 직접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봉사의 의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폭염과 기후약자 등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실천으로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