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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새 진용 구축…전문가 23명 선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03 08:30
수정 2026.08.03 08:30

서울·경기·인천권 전문가 대상…도시정책 결정 과정 전문성 강화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도시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갈 도시계획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과 주요 개발사업의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9월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전문가를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변경, 각종 개발사업 등 주요 도시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계획을 비롯해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8개 전문 분야다.


지원자는 인천과 서울·경기권 대학, 연구기관, 협회·단체, 엔지니어링업체 등에 재직 중인 전문가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견을 도시정책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성별 균형도 고려해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원자는 공개모집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인천시 도시계획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천시 도시계획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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