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대, 예비 의사과학자 육성 위한 '융합의과학 마이크로 전공' 신설
입력 2026.07.30 16:38
수정 2026.07.30 16:38
가톨릭대와 공동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2026 아주·가톨릭 의사과학자 하계 네트워크 워크숍'. ⓒ아주대의대 제공
아주대의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이 예비 의사과학자(Pre-Physician Scientist, Pre-PS)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학부과정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아주대 의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은 본 전공과 함께 적은 학점으로 융합의과학 분야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의학적 지식부터 실전 연구 경험까지 단계별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전공의 정규 교과프로그램(MED-X)은 첨단 바이오의학 탐구, 첨단 MED-TECH 탐구, 심화연구 과목을 신설해 첨단 바이오,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 단계에서 대학원 과목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 경험을 넓히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돼 운영된다. 사업단은 지난 27~28일 '2026 아주·가톨릭 의사과학자 하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 연구 발표, 연구 사례 강연, 포스터 발표 및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진로설명회와 실험연구 CAM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전공 이수자 가운데 우수 학생을 '혜우(慧雨)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시까지 장학 혜택과 연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영 책임교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통해 미래 바이오·의료 분야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