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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도민청원 1호 “경기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에 모든 행정역량 집중”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7.29 22:25
수정 2026.07.29 22:30

경기도는 추미애 경기지사가 민선9기 도민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해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경기도민 청원 1호 답변 화면ⓒ

추미애 지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youtube.com/@ggholics)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도민청원 1호에 대해 공식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지사는 영상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 판교, 수지, 광교, 봉담 등 경기 남부 권역을 하나로 연결하여 매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420만 도민의 출퇴근 잔혹사를 끝낼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특히 이 노선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교통축이자,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준비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와 이번 제1호 청원에 담긴 열망을 도지사로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추 지사는 지난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어 2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추 지사는 끝으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속가능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호 청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관련 시군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국회,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경기도 청원 제도는 청원인 도민 1만 명 이상이 참여해 청원 게시글을 올릴 경우 도지사가 직접 서면 답변을 하거나 사안과 관련된 동영상 게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제도다.


지난 12일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내용에 대한 도민 청원인이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추미애 지사 취임 이후 ‘제1호 경기도 청원’에 선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미애 지사의 답변 마감 시한은 8월 11일로, 도민들의 열망이 큰 만큼 마감시한보다 앞당겨 공식 답변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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