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군 취약계층 500세대에 삼계탕 전달
입력 2026.07.29 16:47
수정 2026.07.29 16:47
2017년부터 매년 삼계탕 나눔, 지난 9년간 3400세대 전달
고려아연이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청옥 대한적십자울산지사 회장(사진 가운데)과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울주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년째 삼계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주군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총 500세대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17년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년간 누적 지원 세대는 3400세대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료 운반과 손질, 삼계탕 조리, 포장 등을 함께 진행했다.
조리한 삼계탕과 장아찌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