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당화 위한 징계 단호히 맞설 것"…윤리위 징계 절차 개시에 반발
입력 2026.07.28 09:20
수정 2026.07.28 09:21
"국민의힘에 필요한 건 민심 회복"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사당화를 위한 겁박스러운 징계 정치가 아니라 민심 회복"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진종오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재건의 민심을 향해 걸어간 것이 죄라면 그 죄는 기꺼이 받겠다"며 "그러나 근거 없는 사당화를 위한 징계라면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징계 정치로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었다"며 "칼을 안으로 겨누는 정당에 국민은 표를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리위 절차에서 당시의 경위와 취지를 충분히 소명하겠다"면서 "평가는 그들이 아닌 국민과 당원들께서 내려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리위는 전날 조경태·권영진 의원과 진 의원 등 3명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 진 의원은 6·3 부산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