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각자대표 체제 전환...경영진 자사주 매입
입력 2026.07.28 10:55
수정 2026.07.28 10:57
핀테크 솔루션 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우길수)이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톤은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종서 미래전략위원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제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김종서 대표는 해외사업과 미래 성장 전략,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담당하고, 우길수 대표는 인증과 보안 등 국내 핵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맡는다.
ⓒ아톤
경영진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약 27만4000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대표이사 2명과 임원 1명이 참여했으며, 총 매입 규모는 약 1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이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판단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톤은 AI 기술 발전 등으로 보안·인증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경영 체계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내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시장과 신사업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톤 관계자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사업과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국내 핵심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