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취약 아동 지원…10가구 모집
입력 2026.07.27 11:17
수정 2026.07.27 11:17
주거 이전비 최대 700만원 등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 CI.ⓒ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양육 가정을 지원하는 ‘골든타임 세이프홈’ 사업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의료 위기에 놓인 아동 양육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며 기저질환이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양육 가구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로서, 총 10가구를 모집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피해자 결정 가구·HUG의 전세피해자 대상 저리 대출을 활용해 이주를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가구·저소득 가구(중위소득 100%이하)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HUG는 최대 700만 원의 주거지원금(월세, 이사 비용, 중개수수료 등)과 최대 200만 원의 의료비(응급·외래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등)를 선정된 가구에 실비로 지원한다.
또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사업 기간 중 매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심리·정서지원과 지역 보건 인프라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 폼으로 1차 접수 후, 증빙 서류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목록은 온라인 구글 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전세사기 피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 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