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소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 최대 30% 지원
입력 2026.07.26 11:01
수정 2026.07.26 11:01
10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지원선박. ⓒ해양수산부
정부가 국내 중소형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참여 선사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척의 선박에 514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당해 연도나 지난해 건조 계약을 맺고 LNG,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등을 적용해 3등급 이상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건조를 진행 중인 연안선사다.
올해는 선사의 자금 부담을 덜고자 기존 선가의 10% 수준이었던 최대 지원 비율을 30%(척당 최대 35억원)까지 확대했다. 이에 더해 최대 2%p 수준 취득세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연안선사 친환경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조율 상향 등 사업방식을 개선했다”라며 “정부 보조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해운분야의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