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임직원 가족 초청 ‘2026 해누리날’ 개최
입력 2026.07.27 08:34
수정 2026.07.27 08:34
KOMSA, 임직원 가족 초청 ‘2026 해누리날’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4일 세종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간 유대를 다지는 ‘2026 해(海)누리날’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하고 관련 제도 적용 범위를 크게 늘렸다.
KOMSA는 지난 24일 세종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간 유대를 다지는 ‘2026 해(海)누리날’을 진행했다.
해누리날은 공단이 가진 해양안전 가치를 가족과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본사 인력에 한정됐던 대상을 전국 지사와 센터 직원까지 확장했다. 초청 범위도 자녀와 배우자에서 조부모까지 넓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지난 5월 진행한 키즈 그림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고 구명뗏목 승선 및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해 해양안전 수칙을 익혔다.
이어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보고 운항상황센터와 방송 스튜디오를 참관하며 항해사와 운항관리자, 해양안전 캐스터 같은 해양안전 전문 직업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SA는 그동안 임신 기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자동 신청, 주4일제 등 임신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제도를 구축해 지난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일·가정 양립 정책 10대 과제를 수립하며 제도 개선을 이어갔다. 주4일제와 재택 및 원격근무 제도를 활성화하고 원격근무지를 넓혀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를 도왔다. 자녀돌봄휴가와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제도를 확충하는 한편, 우수 직원 대상 인센티브를 마련해 생애주기별 돌봄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가족친화 경영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이 돌봄을 함께 분담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원활히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교통안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