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0.3%p 인상
입력 2026.07.23 09:24
수정 2026.07.23 09:24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하나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0%포인트 인상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30%포인트(p) 인상했다.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최근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은행권 수신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기존 연 2.90%에서 3.2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로 올라서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조정"이라며 "시장 상황과 자금 조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예금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변동하며 은행들은 주요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추세다.
앞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도 주요 예·적금 금리를 0.20~0.40%p 인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