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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반도체 다음은 비트코인?…'머니무브' 기대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입력 2026.07.22 16:32
수정 2026.07.22 16:33

AI·반도체주 모멘텀 둔화에 투자자 시선 이동

금리 안정 땐 가상자산 수혜 가능성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최근 글로벌 증시를 이끌었던 인공지능(AI)·반도체주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비트코인으로 향하고 있다.


AI·반도체 관련주의 고평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 종목에 집중됐던 자금 일부가 가상자산 등 다른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다.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580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최근 AI 관련주의 모멘텀 둔화를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지난 2년간 AI 관련주는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했지만 최근 높은 밸류에이션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AI에 집중됐던 투자 열기가 식을 경우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금리 전망이 안정될 경우 위험자산 내 자금 재배분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아직 AI 관련주에서 비트코인으로 대규모 자금 이동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AI주의 모멘텀 둔화가 실제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는지는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향후 금리와 미국 규제 환경까지 우호적인 흐름을 보인다면 가상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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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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