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 위촉…“미래의 평화 만드는 일”
입력 2026.07.20 11:01
수정 2026.07.20 11:01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드래곤 ⓒKBS 유튜브 캡처
2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다.
지드래곤은 이날 세계유산 보전과 평화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유산을 지키는 일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며 “전쟁과 기후위기로 사라질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을 지키는 데 아티스트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은 이번 위촉과 연계해 세계유산기금 모금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HERITAGE IN PEACE)를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