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평 청평면서 도로에 쓰러져 있던 20대女, 차량에 치여 중태
입력 2026.07.17 13:46
수정 2026.07.17 13:46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자료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가평에서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5분께 가평군 청평면의 한 펜션 앞 도로에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발견되기 약 30분 전 도로 쪽에 쓰러져 있다가 지나가는 차량에 밟히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추적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사고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B씨를 찾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B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도로 위에 누워있던 60대 여성이 역과 사고로 숨지기도 했다.
당시 여성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이면 도로에 누워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순찰차에 치여 숨졌다.
순찰차를 운전한 모 지구대 소속 순경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해당 순경에게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금고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